2012년 3월 2일 금요일

노상음주 난동 탤런트 경찰폭행 탤런트



노상에서 음주 난동을 부리던 30대 탤런트가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박윤해)는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로 탤런트 김모(3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씨에게는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모욕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13일 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걸어가다가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와 시비가 붙자, 승용차 본네트에 올라가 운전자와 동승자인 여성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넘어 뜨린 뒤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모 지상파 공채 탤런트 출신인 김씨는 최근 막을 내린 지상파 주말드라마에도 얼굴을 비치는 등 그동안 조연 등으로 활동해 왔다.
옥탑방 고양이 ㄱㄹㅇ 이라던데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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