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일 금요일

여진구 생존신고 인증샷


여진구 생존신고 인증샷 “한국 별일 없었죠?” 누나들 그대로다



여진구가 이탈리아에서 돌아왔다.

여진구는 2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촬영은 아주 잘 마쳤습니다"라고 생존 신고를 자청, "저 없는 한국은 별일없었죠??ㅎㅎ 'Qtv아임리얼 여진구' 많이 기대해주세용"이라며 귀여운 인사말을 전했다.

여진구는 지난 2월 19일 QTV 'I'm Real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스타들의 인간적인 매력을 들여다보는 'I'm Real' 시리즈에는 지금까지 송중기, 신세경, 조윤희가 출연, 여진구는 2012년 첫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당시 출국을 앞두고 여진구는 "이탈리아 여행은 처음이라 무척 기대되고 두근거린다"며 "QTV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 수 있도록 이탈리아의 많은 것을 보고 또 배우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낭여행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I'm Real' 촬영을 통해 여진구는 이탈리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진구의 귀국 소식에 수 많은 네티즌들은 "웰컴 투 코리아"를 외치는가 하면 "별 일 없었다. 누나들은 그대로다", "훤아, 연우의 기억이 돌아왔어. 눈물 펑펑이야 아주", "이탈리아 좋았느냐. 같이 가고 싶었다ㅋㅋ", "한국을 떠난 사이 더 많은 진구폐인들이 생겼다는게 별 일이라면 별 일", "내가 꼭 봐주마. 두 번 봐주마" 등 장난 반 진담 반의 반응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진구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I'm Real 여진구’는 3월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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